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에바 료 (문단 편집) === 특기 === 신체능력, 사격술, 격투기술, 상황판단력, 통찰력, 배짱 등등 심신 모든 면에서 인간이 아닌 듯한 강함을 보여준다. 특히 사격 실력이 대단하다. 100m 밖에다가 동전을 놓고 그 동전에 그림을 그리는 수준. 무기는 주로 권총을 애용하는데 '''권총으로 원홀샷(한 점 계속 맞추기), 권총으로 헬기 저격[* 화망사격이라고 불리는 통상적인 대공사격도 아니고, 거의 한 방에 헬기를 박살낸다.], 상대의 권총 총신에 자신이 쏜 총알 박아넣기, 총알로 총알 맞추기''' 같은 말도 안 되는 짓을 자연스럽게 저지른다. 작 중 그의 탄환이 목표에 빗맞은 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 권총이 아닌 저격총을 사용하면 강풍이 불어도 1km 밖의 상대를 저격해서 죽일 수 있다. 총이 없을 때는 파칭코 쇠구슬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상대를 맞추기도 한다. 더군다나 원래 실력이 이런데다가 그가 사용하는 총 중에는 '''원 오브 사우전드(One of Thousand)'''도 있다.[* 총을 1000정 정도 찍어내면 그 중 한정에서 엄청나게 정확도가 높은 총이 찍어 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남미의 부호중에 이런 총을 얻기 위해 애꿎은 총을 만들었다 폐기했다를 반복하는 인간이 있다....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근거없는 낭설이다. [[원 오브 사우전드]] 항목 참조.] 결국 무적이라는 소리다. 그렇다고 이 인간이 총에 의존한다고 해서 격투기술이 부실한 것도 아니고 되려 '''격투기도 거의 [[인간흉기]] 수준'''이다. 신체스펙조차도 180cm 중후반대의 큰 키와 굉장한 근육질의 체형[* 료정도면 '거인'소리를 들을만 한데도 작중 료의 상대편 남자 적이 대부분 키가 료와 같은 180 중후반대로 묘사되니까 시티헌터내 세계관에서는 평균키 같이 됐다.(물론 료도 일본에서 보기드문 186cm의 장신인 만큼 극중 '멀대'라든가 '덩치 큰 놈'이라 가끔 듣기는 한다. 심지어 애니메이션판은 191cm로 원작보다 훨씬 크다.) [[우미보우즈(시티헌터)|우미보우즈]]같은 2m는 넘사벽으로 웃도는 악역들이 흔하게 나오다보니 그런거기도하고... 또 [[마키무라 카오리]]도 지금은 물론이고 당시 일본에서도 남자가 그 정도면 장신소리듣는 178cm이면서도 의뢰인인 여자들도 키가 그 정도 하거나 크다고 놀라는 언급이 없다.] 용병으로 키워지면서 배운 무술만으로 혼자 적 1개 부대를 전멸시킨 이력이 있는 무서운 사람이다. 격투실력과 인격을 종합해보면 [[제우스|딱 이 캐릭터]]다. 시티헌터 전체에서도 극상위권의 격투실력을 갖고 있지만 주먹보다 총을 더 많이 사용하는 작품 특성상 사에바 료의 격투실력이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실제로도 '''난 싸움을 아주 잘한다'''라고 스스로 말하기까지 했다. 애초에 사에바 료는 어렸을 때 사격선수가 아닌 살인 기계로 키워진 인물이다. 당연히 사격과 격투 양쪽 모두 능할 수밖에 없다. 군대 관련 지식도 풍부해서 무기, 총기, 자동차, 헬기 등의 구조를 다 꿰고 있으며 의뢰인의 몸 상태를 바로 파악하기도 한다. 추리에도 상당한 재능을 보여서 눈치로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서 먼저 해결해 놓고 시치미 뗄 때도 많다. 격투기, 운전 실력도 뛰어나며 트랩 장치 실력도 뛰어나며 독순술(입술 모양만 보고 말을 알아듣는것), 성대모사 등에도 능하다. 시티헌터 업무와는 별 관계없지만 요리, 비디오 게임 같은 것도 잘한다. '''그냥 다 잘한다고 보면 된다. 단, 댄스실력은 최악이다.''' 특히 요리는 먹어본 사람들이 모두 호평할 정도로 실력이 좋다. 오디션 받을 여주인공 후보들이 우글우글거리는 연예기획사 숙소에서도 요리사로 위장잠입이 가능할 정도. 요리 타이밍을 좀 못 잡는게 문제지만(간단히 먹어야 되는 아침식사에 진수성찬을 차린다던가) 맛은 괜찮은 편이다. 세상의 발전으로 쓸모없어진 능력도 있다. 전화기 다이얼을 돌리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능력이 있었지만, 전화기가 버튼식으로 바뀌어 버리면서 쓸모없어졌다. 작중에는 초기에 딱 한번 쓴다.[* 그 장면에서도 미행상대가 버튼식 전화기와 다이얼식 전화기 중 버튼식을 쓰려고 하자 좀 머리가 이상한 사람행세를 해서 억지로 다이얼식을 쓰게한다.] 애니메이션은 원작보다 몇 년 뒤에 제작되다보니 모든 전화기가 버튼식으로 바뀌어서 쓸모없어진 능력으로 나온다. 대신 빌딩 청소용 곤돌라에서 내려다보며 손이 버튼을 누르는 위치를 보고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능력을 구사한다. 변장 솜씨도 뛰어나다. 신분을 위장하려고 여장을 종종 하는데, 독자는 가짜인 걸 알지만 적들은 대개 속아넘어간다. 다만 떡대가 워낙 크다 보니 [[추녀]] 취급을 받는 게 보통. 가짜 시티헌터로 의뢰거리를 빼앗아가던 믹 엔젤을 잡을 당시에는 꽤 성공하여 카오리조차도 걸려들었고 료와 마찬가지로 여자에게 껄떡대던 믹도 속아넘어갔다.[* 그리고 컷 밖의 코멘트에 작가 왈, "의외로 이쁘네."(국내판 한정)] 잠잘 때도 경계를 늦추지 않아서 상대가 살기를 발하면 그걸 감지하고 바로 일어난다.[* 상대가 애증을 갖고 접근할 때는 눈을 뜬 채로 누워있기도 하고 그 사람이 결국 포기하고 물러날 무렵에 눈을 떠서 독자/시청자에게 자신의 민감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살기만 없으면 세상 모르고 자는 타입. 특유의 능글맞고 여유로운 태도는 전투에서도 일관적이라 아무리 적의 공격에 위기에 몰려도 여유가 넘쳐나며, 전혀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움츠러드는 모습을 가끔 보여주는데 대부분 연기다. 하지만 료가 '나도 그렇게까지 완벽하진 않아'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 허세를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 경우도 제로는 아닌 듯하다. 가끔 완전히 정신줄을 놓은 듯한 눈을 하고 몸을 풀 때가 있는데, 축 풀어진 듯한 졸린 눈을 하고있지만 사실 리미터가 풀린 상태로 이 때가 제일 무서운 상태다. 게릴라로 활동하던 전성기 때는 정부군 1개 소대를 혼자서 30분만에 괴멸시켰다고 하며, 현재도 마피아 조직 하나는 하루만에 혼자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전투력을 지녔다.[* 진짜로 마키무라 히데유키를 살해한 조직을 하루만에 혼자 전멸시켰다.] 신주쿠에 도는 도시 전설로는 도쿄를 혼자서 날려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작중 맨날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일 대량의 단백질 식품 섭취를 하고, 각종 생활 도구로 격렬한 체력 트레이닝을 거르지 않는다.[* 옥상 난간에서 턱걸이하거나 천장의 구멍에 손가락 두개만 끼고 매달려서 팔굽혀 펴기나 난간에 다리를 걸고 몸을 건물 밖에 두고 머리를 땅으로 향한 채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수준. 이걸 망원경으로 보고 반한 소녀가 의뢰하는 사건도 있다(부패 형사가 살인을 저지른 현장 근처를 지나다 피해자를 관통한 총알이 몸에 박혀 집에서 망원경으로 주위를 살피다가 료를 발견. 이 사건에 사에코가 엮이긴 하지만 정말 곤란한 것은 이 소녀가 료에게 반했다는 것이다. 10년 뒤엔 청혼하러 가야지).] 맨션 지하 사격장에서도 사격 연습을 거르지 않는다. 시티 헌터로서 뒷세계에서 쌓아온 드높은 명성 때문에 일본 전체의 야쿠자, 홍콩 등을 기반으로 하는 중국 마피아들까지 그를 알아보고 나름의 존경을 표할 정도. 보통 이들과의 소란이 일어나면 시티헌터라는 이름만 대면 해결된다. 하지만 악당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무력부터 행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처음부터 자신의 이름을 밝혀 협박으로 끝낸 적은 드물다. 가끔 시티헌터가 누군지 몰라 겁없이 덤벼드는 양아치들이 있긴 한데, 이 경우엔 조직의 높은 사람이 나서서 머릴 조아리며 사과하기도 한다. 살인은 거의 하지 않는다. 하드보일드 성인물 노선이었던 만화 극초반에는 거리낌 없이 거리의 쓰레기들을 죽이고 살인 청부 의뢰도 받았으며, 첫 에피소드 4개에 걸쳐 8명을 죽였다.[* 비열한 권투선수, 여자들을 상대로 하는 연쇄살인마, 여자들을 납치해 팔아먹는 인신매매단 두목, 유니온 테오페 조직원 4명과 '제네럴'.] 그러나 곧 작품 분위기가 밝아지고카오리와 파트너를 맺으면서 개그 액션물 노선을 타면서 이후 52개 에피소드 동안 직접적으로 살인을 하는 에피소드는 2개에 불과하며, 적의 무기만 떨구거나 신체 일부만 다치게 하거나 기절시켜서 제압하는 불살의 길을 걷는다. 극초반을 제외하고 죽인 2명은 23회(8번째 에피소드)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려던 모 국의 왕자와, 189화(53번째 에피소드)의 [[카이바라 신]]. 최종화에서 카오리를 인질로 잡은 라트아니아 크로이츠 장군의 친위대 군인들과 싸울 때는 몇 명을 죽였는지 알 수 없으므로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 확실히 료가 "죽인" 사람은 10명 뿐이다. 심지어는 한 번은 사에바 료가 어떤 외국 왕족(국왕의 [[쌍둥이]] 아우)의 쿠데타를 막기 위해 그 인물을 경호하는 여자들로만 이루어진 친위대 40명을[* 전 부대원이 여자인 이유는...이 사람이 '''남자 알레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제압했는데[* 여기에 잠입할 때도 [[여장]]했고 남자에게 두드러기가 돋는 대장에게 들키기 전까지는 모두 속아넘어갔다. 이 때 사용했던 여자로써의 가명은 '사에바 료코' 번역판에서는 '우수지'.] 그 이후 사에바 료는 자신에게 한눈에 반한 그 부대 대장에게 당했다. 쿠데타를 꾀하던 왕자는 료의 총에 죽고 친위대원들은 복수에 불타지만, 알고보니 왕자가 자신이 진짜 왕위계승자인 형이고 현재 왕이 아우라고 이들을 속였던 것이다. 때문에 이들은 왕이 특별사면을 내줘서 쿠데타에 가담한 것을 용서받았지만...대신, 사에바 료 하렘을 명받았다. 즉, 쌍둥이 형인 국왕이 쿠데타를 막은 공로로 소원을 들어주겠다 했고, 료의 '하렘'이란 말에 그 그 친위대 여성 부대를 사에바 료에게 하사했기 때문이다.[* 이 말에 국왕은 "뭐야? 그것뿐이오? 욕심도 없는 자로군."하며 즉석에서 들어준다. 정작 료는 그 요청이 받아지리라곤 상상을 못했다. 되려 40명 미녀 친위대 - 다만 몇명은 좀 나이가 들어서 아줌마같이 생겼기에 료가 어머니라고 했다가 난 처녀야! 라는 소리와 같이 총격을 당하기도 했었다- 에 둘러싸이자 '설마 들어줄지 몰랐어'...하다가 (우선 하고 싶었던) 사에코를 쫓아가려 했지만 료에게 호감을 보이던 친위대장(당연히 여자)이 드레스 차림으로 그를 잡고 어딜 가느냐고 미소지었고 내가 1번이라고 "아직 잠깐만! 기다려!" 라고 하던 료를 다른 여자들이 드레스 차림으로 큼직한 침대에 기다리는 곳으로 끌고 갔다.그 다음은...] 그리고 그 후 신주쿠로 돌아왔는데, 아주 초췌해져서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지팡이]]를 딛고 겨우 서 있을 정도... 그럼에도 그 꼴을 하고 돌아와서 재회한 [[노가미 사에코]]에게 자아! 이 사건 의뢰로 약속한 잠자리! 약속을 해줘야지! 라고 외친다. 그런데 [[마키무라 카오리]]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가 휘두르는 10t, 100t, 666t, 721t, 100회 기념 망치, 200회 기념 망치, 1990년 기념 망치 등 엄청난 무장들에 인정사정없이 구타당하는 모습은 안스럽기까지 하다. 그렇지만 료가 진지한 상태일 때는 가볍게 피해버리기도 하며 다른 등장인물은 기습이 아닌 이상 카오리의 해머 공격을 잘만 피하고, 작품 내에서 '료가 일부러 맞아주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라는 암시가 있기도 했으나 자세한 건 불명이다. 이 망치는 다른 여자들도 빌려서 료의 접근을 차단한다. 하지만 그녀의 존재 덕분에 '''비행기 공포증을 견딜 수 있었다.''' 괜히 최고의 커플이라는 설이 나도는 게 아니다. 하지만 그녀가 없으면 도로 비행기 공포증이 재발되어 게거품 물고 기절한다. 그녀와 같이 비행기를 타던가 그녀를 구하는 다급한 순간이 아니면 아무리 다른 미녀가 같이 있어도 소용없던 것이다. 비행기 공포증 이외의 약점은 바로 여성과 관련된 야한 것들. 한참 잘 싸우다가도 브래지어나 여자 팬티, 야한 책이나 비디오 등이 등장하면 그거부터 잡고 본다. 특히 미인계는 최고의 약점. 적들도 이걸 알고 함정으로 자주 써먹지만[* 덕분에 다 잡은 적을 꼭 놓친다. 여자 브래지어를 확 던지면 그거부터 집거나 때론 입에 물고 개처럼 멍멍!하던 틈에 적이 내빼고 카오리나 다른 여자들이 으르르렁거리는 게 수두룩하게 나온다. 나중에는 팬티와 브래지어를 미끼 삼은 걸 무사하게 손에 넣었지만 카오리에게 걸려서 나무 망치로 신나게 쳐맞는다. 심지어, 속옷을 낚시줄로 묶어 속옷가게에 덤벼들게 하여 경찰에게 잡혀가기도 했는데, 이런 짓 한 적도 진땀흘리며 중얼거리길 "이게 설마 통할 줄은 생각도 못했어."] 위에 기술된 후덜덜한 능력으로 커버하거나[* 여자 속옷을 걸어놓고 트랩을 잔뜩 설치해 뒀지만 트랩이 작동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달려가서 속옷을 쟁취할 정도이다.]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참아낸다. 참아내긴 참아내는데 쌍코피가 터지는 등 부작용을 수반하는 듯. 결과는 적들도 물리치고 야한 것도 모두 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